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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 / 비뇨기과 약물 중독 / 영양제 컨설팅으로 완치 후기

ID : 오랜 날 오랜 밤
안녕하세요!!
마이크 상담사님께 작년 9월쯤에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
코로나 2.5단계가 시작하고 나서부터 부쩍 여자친구와
실내 데이트 약속이 많아져서 조루를 완치 후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저는 상담이 끝나고 알려주신 지침 문자대로 관계 습관을 개선하니 곧바로 제 증상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여자친구도 전보다 더 좋아했고요.
그 후에 마이크쌤이 알려주신 대로 저에게 부작용이 없고, 증상에 딱 맞는 영양제를 구입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예전에 비뇨기과에서 처방받은 프릴리지나
네노마정, 비아그라 같은 약들보다 부작용도 덜하고 조루에도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렇게 평소에도 컨설팅 해주신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관계 전에도 먹고 관계 하니까 우울감도 많이 없어지고, 무엇보다 관계 시간이 엄청 늘어나더군요.
그렇게 저는 전과 달리 제 여자친구에게 지배 자세를 갖게 되었고,
그 뒤로부터는 관계를 할 때 '이번에도 빨리 나오면 어떡하지?'같은 걱정 없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 거 같아요.
이후 저는 지침 3개월 차부터 말씀해 주신 대로 세로토닌 약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두 알 먹던 거 한 개 반씩 먹고, 다음 달부터는 한 개씩 먹고, 또 그 다음 달에는 반 개씩 먹고...
근데 신기한 게, 복용량을 줄여도 저의 증상은 그대로라는 점이었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알아서 제 몸이 '약을 먹고 있구나'라고
착각하고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있는 거 같았어요.
거기다가 적도 이론으로 도파민을 관리하고,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관계하고,
지배 자세를 가지며 여자친구를 대했어요.
그러니까 정말 뇌가 건강해지면서 우울증이나 강박이 없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관계할 때 조절도 잘 됩니다.
이제는 여자친구가 더 안달 나서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싶다느니,
오빠랑 하는 게 너무 좋다느니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뭔가 좋으면서도 씁쓸하네요. 예전에는 관계하자는 말도 먼저 안 하고,
관계 후에도 무덤덤한 표정이더니 ㅎㅎ


결정적으로 예전에 관계할 때는 '이 정도면 여자친구가 조금은 만족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만족하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만약 상담이 없었다면 절대 이런 일은 없었겠죠?
저는 블로그 글을 꾸준히 읽고 나름대로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제 상황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받으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여자의 심리, 호르몬, 제 증상의 원인,
습관들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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