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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

2018년 국내 최초로 '성기능 심리학'을 도입한 두파미너입니다.

저는 4년간 성기능 치료를 위한 상담을 해 온 상담사 마이크입니다.

오늘은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국내 1위 상담사의 견해는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하고자 합니다.

굳이 이렇게 민망할 만큼 저 스스로를 띄우는 이유는, 자랑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글을 읽을 동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지신인에 달아 놓은 조언 수준이라면 사실 읽어 볼 가치도 떨어지겠지요.

통계적으로 두파미너를 찾아오는 내담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내담자분들이 가장 많습니다.

이런 통계적인 추이를 보이는 이유는 빠르면 10대, 늦으면 20대부터 시작된 나쁜 습관들의 반복이 주 원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나쁜 습관들로 인해 생긴 발기부전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결국 성기능 완치를 결정짓는 건 수많은 요소들과 상황들에 달라질 수 있지만 4년간 봐 온 결론은 그냥 두 가지입니다.

1. 분석을 통한 정확한 치료 지침 설계 및 수행

2. 꾸준한 도파민 수용체 안정화

두 가지입니다.

참 쉽죠?

두파미너의 칼럼을 꾸준하게 읽으며 신뢰를 가지고 치료를 하고 있거나, 완치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위 두 가지 방법에 큰 의문을 제기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쉬운 두 가지를 지키지 못해 발기부전 치료를 1~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내담자가 처음에는 '지침을 완벽하게 지키자'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유튜브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의 영상을 보거나,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한 커뮤니티의 글을 보고 무언가 지침에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100명의 사람들은 A라고 말하는데 여긴 B라고 말하는 걸 보니 왠지 틀린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약이나 수술받고 3주 만에 좋아졌다는데... 부작용이 무섭긴 하고...

그렇다고 돈 내고 상담을 받았는데 지침을 아예 무시하기엔 아깝기도 하면서 불안하기도 하고...

분명 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면서 내담자의 상황과 증상을 모두 분석한 뒤에 그에 맞는 치료 지침을 설계하며 자세한 설명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차츰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상담사가 설계한 발기부전 치료 지침은 박살이 납니다.

내담자는 자신이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본 치료법과 상담사의 치료 지침을 섞기 시작합니다.

그냥 좋아 보이고 긍정적인 반응의 정보들은 뭐가 됐든 수행해 봅니다.

'그래!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으면 둘 다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안정화되던 도파민 수용체에 다시 불을 붙입니다.

결국 이런 내담자분들은 3~4개월 뒤에 다시 저에게 연락을 하여

'상담하고 난 뒤에 지침을 수행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다'

'사기꾼 아니냐, 환불해 달라'

라고 화를 내곤 하십니다.

저는 이런 분들에게는 아무 말 하지 않고 환불을 해드립니다.

사실 이런 내담자분들을 보면 저도 정말 답답하고 화가 많이 납니다...

상담사는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최적의 지침을 설계해서 제공했음에도 내담자가 신뢰를 가지지 못하고 지침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저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또 가끔은 이런 분들도 계십니다.

이번엔 상담을 받고 난 후 1년 정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재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앞서 말씀하신 분들처럼 화를 내진 않습니다.

대신 굉장히 자책하고 우울감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1년 전에 상담을 받고 완치를 했을 당시에는 성기능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시 발기부전 치료에 대한 문제가 생겨서 고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 힘들어하시곤 합니다.

이런 분들은 솔직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치료하는데 큰 노력이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그저 처음 상담했던 내용과 새로 상담을 한 내용을 토대로 지침을 새로 설계해 드리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을 받은 다음부터입니다.

이런 내담자들이 다시 찾아오는 것은 도파민 수용체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지침을 수행할 때는 도파민 수용체가 안정된 상태로 유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하여 지침을 드문드문하기 시작하고 더 이상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여 그만두었기 때문에

또다시 전에 했던 습관들이 쌓이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도파민 수용체가 망가져서 발기부전 치료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1. 상담사가 설계한 지침을 받았다면 정말 미세한 부분까지 반드시 따라가세요.

상담을 받은 분들은 어떤 말인지 아실 겁니다.

상담사는 내담자의 증상과 전반적인 모든 상황을 분석한 후에 지침을 설계합니다.

공감이 가지 않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두파미너에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사를 믿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끝까지 지침을 중간에 바꾸거나 포기하지 말고 따라가세요.

정확하게 지침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지침을 그만두지 마세요.

지침 수행의 가장 기본은 정확함과 꾸준함입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발기부전 치료에 불가능은 없습니다.

꾸준하게 상담사를 믿고 지침을 수행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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