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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치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현재 두파미너에는 일주일 평균 30여 분의 내담자분들이 성 기능 치료 상담을 신청하고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많은 후기들을 보고 혹하는 마음에 상담을 신청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파미너에 있는 많은 후기와 칼럼을 읽고 천천히 선택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희의 칼럼을 읽고, 스스로 이해가 가고 증상에 대한 어느 정도의 판단이 설 때 상담을 신청하셔야 합니다.

급한 마음에 '빨리 치료 상담을 받아야 한다'라는 말에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칼럼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루 치료를 위해 지침을 수행하다 보면 유난히 울적한 날이 있기 마련입니다.

힘이 빠지고 흔히 말하는 '현타'오는 날이 가끔 찾아오곤 합니다.

그런 날이면 '내가 왜 이러고 있나'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내가 뭘 잘못했길래 이런 증상이 생긴 거지?'

'다른 사람들은 쉽게 치료하던데, 왜 나만 오래 걸리는 거 같지?'

'내 완치 확률이 남들보다 낮은 건가?'

'정말 치료가 가능하긴 한 걸까?'

계속해서 스스로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어가고, 의심과 걱정을 하게 됩니다.

치료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 여러분의 문제일까요?

그런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고 성 기능을 치료하는 것에 있어서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제부터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지침을 수행하고 계신 많은 내담자들의 의심과 걱정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지침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지만 큰 변화는 생기지 않고, 치료가 너무 느린 것 같다. 내 문제일까?>

중독에서 벗어나는 가장 단순하고 빠른 방법은 '끊겠다'라고 선언하고 중독에 빠진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행한 일은 그런 직관적이고 값싼 해법은 우리를 가장 빠른 실패로 이끌어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한방에 중독에서 탈출했습니다'라는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그렇게 빠르고 쉽게 지루 치료를 했다는 사람들의 닉네임을 다시 한번 검색해보신 적이 있나요?

다시 중독에 빠지는 비중이 높습니다.





'중독'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닌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자신도 모르게 몸에 서서히 나쁜 습관 등이 스며들어 생기는 일이기 때문에

빠르게 중독에서 탈출했다 하더라도 그 이후 다시 중독에 빠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중독을 치료 한 이후에 자신이 건강해졌다는 생각 때문에 방심을 해서 다시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고

순간의 감정으로 판단력이 흐려져서 열심히 고쳐나가던 나쁜 습관들을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중독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의지가 약해지는 것은 개인적인 결함의 탓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충동의 강도 탓입니다.

단번에 중독을 끊어내려고 노력은 했지만 순간적인 충동이 개인의 의지를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선 충동의 강도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침을 통해 중독의 정도를 줄여가면서 순간적으로 오는 충동의 크기도 줄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빠른 치료와 큰 변화는 아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의 정도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 내담자들은 오랜 시간 이후에도 다시 중독에 빠지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지루 치료를 위한 긴 시간 동안 나쁜 습관을 모두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체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좋은 습관에 중독되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저는 지침을 보내고 중독을 치료하는 과정을 '벽돌 쌓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벽돌을 쌓을 때는 벽돌 사이사이에 시멘트를 발라서 고정을 시킵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벽돌을 쌓는데 서로 쌓는 속도가 다릅니다.

한 사람은 급한 마음에 시멘트도 대충 바르고 삐뚤빼뚤하게 쌓고 있습니다.

벽돌은 완성을 하고 나면 중간중간 틈이 생기고 곧 무너질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천천히 수직과 수평을 맞춰 시멘트를 골고루 발라 쌓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은 벽돌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튼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람에 따라 지루 치료에 필요한 시간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느리고 빠른 것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빠르기만 한 치료는 중간중간 꼭 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을 수도 있기에 불안함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독을 치료하는 것에 있어서 빨리 치료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서 스스로를 탓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지침을 수행해도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내 문제일까?>

많은 내담자분들이 '지침을 수행해도 변화가 없는 것 같아요'라는 내용으로 애프터 메일을 자주 보내곤 합니다.

정말 지침이 지루 치료에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그런 것일까요?

전혀 아닐 겁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침은 계속해서 내담자들의 몸과 뇌에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두파미너에서 제공하는 지침의 기본적인 원리는 도파민 수용체를 망가트리는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하지만 습관을 바꾸거나 버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른손 잡이가 왼손 잡이로 바꾸는 것이 어렵듯이 자신이 오랜 시간 동안 행하고 있는 습관과 행동들은 빠른 시간 내에 바로 바뀌지 않습니다.

더더욱 도파민 수용체를 망가트리는 습관들은 긴 시간 동안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생긴 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습관들을 모두 찾아 고치는 과정에서 지루 치료에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자신이 지침 수행을 하며 상담사가 찾아내지 못한 나쁜 습관들을 찾아내야 하고 그 습관들을 모두 버려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고 지침을 수행했다고 해서 중독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습관을 모두 없애고 좋은 습관을 몸에 체화시키는 것이 끝이 아니라 도파민 수용체를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국의 한 연구는 해부를 통해 여러 중독자들의 도파민 수용체가 약 3분의 1이 유전적 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중독으로 인해 유전적 변이가 생긴 도파민 수용체는 정상적인 형태로 변할 때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상담사가 치료 기간을 명확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마다 몸의 상태나 호르몬의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도파민 수용체가 정상적인 형태로 변하기 위한 시간과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꾸준하게 지침을 수행하며 생활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점차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상담이 조금 밀리고 있는 상황인데, 지루 치료로 인해 고민하거나 지침을 수행하며 완치를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장 자신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의기소침하거나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후기에서 보이는 치료 기간은 그 사람의 치료 기간일 뿐 이 글을 읽는 본인의 치료 기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담을 받고 지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눈앞에 완치라는 목표 때문에 스스로를 우울하게 만드는 대신

시간이 걸리더라도 스스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자세를 보이는 것이 완벽한 성 기능의 완치를 위한 올바른 모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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