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27살 xxx입니다.
최근에 발기 부전을 완치를 하고 여성분들과 다시 뜨거운 밤을 보내느라 후기를 이제야 보냅니다ㅎㅎ
옛날에는 약이 없으면 절대 못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관계를 하면서 지냅니다.
상담을 만약 받지 않고 수술을 택했더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25살에 군대를 전역한 이후에 방황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살아야 하나 잘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친구가 제가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고는 함께 클럽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가게 되었던 클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 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클럽에 좀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창 클럽을 다니다가 같이 갔던 친구가 감주도 같이 가자고 저에게 권하였습니다.
감주를 갔을 때에도 신나는 음악이 저의 고민을 잊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저는 더욱더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얼굴은 평범하지만 키는 180 중반에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서 여성분들과의 합석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클럽과 감주를 번갈아가면서 저는 많은 여성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잠자리도 자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저는 여자랑 더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저의 성 기능을 파괴하는 시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감주와 클럽을 다니면서 여자를 만날 때에는 항상 술이 함께 했습니다.
당연히 여성과의 잠자리도 술을 마신 이후에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관계를 할 때에는 발기가 잘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오랫동안 하지 못해서 매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마 발기부전 약을 더 찾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약을 먹으면 평소보다도 더 강한 남자가 된 기분이 들었고 술을 먹고 약을 먹는다면 발기가 잘되지 않은 것을 커버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저는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습니다.
그렇게 저는 점점 망가지고 있었지만 저는 저의 상태를 파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약효가 떨어지는 것 같으면 저는 추가적으로 발기부전 약을 먹으면서 이어나갔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이라고는 생각은 못 하고 그저 약에 적응이 되어서 더 강한 걸 먹으면 된다는 단순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저는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저는 몸의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처음에는 약을 먹지 않고 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성기는 반응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반응을 하였지만 반 정도만 발기가 되는 상황을 마주치게 되자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날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을 하고 다음으로 넘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약을 챙기고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발기가 잘 되었고 나름 만족하게 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습니다.
의무적으로 신음 소리를 내는 것 같고 별로 즐거워하지도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저에게 너무 와닿았습니다.
너랑 관계를 하는 건 재미가 없어.
이러한 말을 듣고 나니 저의 성 기능은 좋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매번 술을 마시고 발기부전 약을 먹고 진행해서 그런지 잘 몰랐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치료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고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까지도 말을 했습니다.
저는 죽어도 수술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다양하게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곳이 '두파미너' 였습니다.
블로그에 있는 다양한 칼럼들을 읽어보고는 저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서 할 용기가 없기에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은 굉장히 굉장히 편안했습니다.
상담사님 또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고 말을 해주셔서 더욱더 믿음이 갔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처럼 저의 잘못은 술을 마시고 관계를 하는 것과 너무나도 발기부전 약에 의지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약을 먹고 더 강해지고 싶다는 욕심이 저를 오히려 약하게 만들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약이 아닌 도파민에 대한 지침을 저에게 디테일하게 내려주셨습니다.
저 스스로 도파민을 컨트롤하면서 유지를 해야 하고 자위나 성관계를 가질 때면 항상 지침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저에게 약 말고 영양제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침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한 행동들이 있기에 크게 억울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이 생겼을 때 느낌은 있었지만 그 느낌을 제가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상담을 받고 저는 약 8개월 동안의 도파민을 관리하면서 생활을 이어나갔습니다.
중간중간에 클럽과 감주를 가서 같은 잘못을 하기도 했지만 최대한 지키고자 노력도 자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들에 비하면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제가 만약에 상담을 받지 않았다면 8개월도 아니고 남은 인생 동안 성생활을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지금은 약을 복용하지도 않고 여자분들과도 잘 만나고 다니고 있습니다.
마이크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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