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결혼 5년 차인 30대 중반 남자 내담자입니다.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지금 3살 딸아이를 아내와 같이 키우는 중입니다.
저희 부부는 정말 누가 보기에도 화목한 가족입니다.
저와 아내 둘 다 서로 속 썩이는 일 없이 항상 서로를 아껴주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장을 다니고 아내는 집에서 혼자 육아를 하다 보니 잠자리에 있어서는 요즘 서로 불만인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신혼과는 다르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제 모습에 불만이었고, 날을 잡아서 잠자리를 가지게 되더라도 예전 같지 않은 제 정력에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
솔직히 정력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감소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쉽게 고칠 수도 없는 저의 모습에 실망하는 아내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저는 정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챙겨 먹어보고, 주말마다 등산이나 조기축구 등 여러 운동도 하며 스스로 관리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크게 효과가 없었고, 운동은 오히려 하고 나면 더 피곤해져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제 스스로는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두파미너를 찾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전부터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에게 말을 들어보아서 몇 번 방문해서 칼럼과 후기를 조금씩 읽어보긴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이나 약사들처럼 의학적인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제 몸에 대해서 어떻게 알겠냐는 생각에 한 번도 상담을 받아볼 생각을 못 했는데...
일단 제 의심을 한번 버려보자는 생각으로 마이크 상담사님께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상담에서 처음 하셨던 말씀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ㅎㅎ
'혹시 내담자분이 원할 때만 잠자리를 가지는 편이신가요?'
'아내분과 잠자리를 가지는 빈도가 얼마나 되시나요?'
이런 여러 질문과 함께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상담사님의 모든 말씀들이 정말 맞는 말씀이었습니다.
매번 회사 생활과 육아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현실 속에서 서로의 잠자리는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아주 가끔 특별한 날일 때에만 의무적으로 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담사님께 저는 정력 강화를 위해 엔돌파민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관계 습관의 지침과 함께 세로토닌을 분비하는데 필요한 지침들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내와의 관계에서 열심히 지침을 수행했습니다.
모든 걸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에 적힌 대로 행동했습니다.
관계를 시작하기 전 분위기와 주변 환경을 갖추고
대화를 하면서 아내의 반응을 확인하고
애무의 방법, 자세, 삽입 타이밍, 관계에서의 자세
관계가 끝나고 나서의 서로의 감정 표현 등
정확하게 지침대로 행동하며 아내와의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또 블로그의 글들을 읽으면서 열심히 이론 공부도 하며 제 스스로가 응용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지침대로 아내와의 관계를 가지다 보니 점점 신혼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회사 생활과 함께 육아를 하면서 잠자리를 가지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고 부담이 되기도 했던 지난날들과는 다르게
아내와 밤마다 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행복했고 관계도 의무적인 것이 아닌 서로의 감정과 느낌에 반응하며 뜨거워졌습니다.
아내도 저와의 잠자리를 정말 만족했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제가 가끔은 무서울 정도라고 장난 식으로 말하곤 합니다ㅎㅎ
다른 분들은 지침을 보내는 것이 힘들거나 귀찮아서 포기하는 분이 많았다는 후기들을 많이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지침 수행을 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정력 강화되는 모습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자극제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지침 문자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몸에 완벽하게 체화시키는 것이 성 기능 치료를 위한 길이다.
마이크 상담사님이 제게 자주 하셨던 말씀이자, 저와 아내의 사이를 더 견고하게 만들어준 아주 의미 있는 문구입니다.
아내와의 관계를 가질 때마다 딱 이것만 생각하고 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격스럽게도 상담 이후 지침 수행을 하면서 아내에게 둘째를 가지는 건 어떠냐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원래 제 목적은 정력을 강화시키는 것을 통해 잠자리에서 아내를 만족시키고 소홀해진 부부 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것이였지만...ㅎㅎ
부부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준 것뿐만 아니라 둘째까지 생각하게 된 상황이 저에겐 너무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뒤로 아내와 저는 둘째를 가지기 위해 많은 계획과 노력을 했고
결국 일주일 전에 검사 결과 아내가 임신을 했다는 정말 기쁜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마이크 상담사님께 많은 것을 받은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 정말 큰 선물인 둘째까지 가지게 되어서 또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상담을 받고 지침 수행을 하는 동안 정력 강화를 위한 꿀팁 뿐만 아니라 아내를 사랑해 주는 법 등 더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상담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제는 제 정력이 좋아졌다는 후기에 둘째 소식까지 전하게 되네요:)
선생님 덕분에 제 인생에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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