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 그만하자 좀 2021.03.26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음란물을 보며 자기 위로를 해왔고, 그 횟수가 하루에 3번 이상이 되는 날도 많았아요.
제가 느끼기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고, 시간과 에너지가 과도하게 뺐긴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중독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2020년 7월 경에 마이크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게 됐죠.
고자저섹으로 진단을 받았던 저는 항상 마음속에 '내가 아무리 자위 중독이 심해도 실제로 여성과 관계를 하면 성 기능에는 아무 문제 없을 거야!'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오만한 생각은 보란 듯이 빗나갔고, 마이크 상담사님 말대로 저는 극심한 조루였더라고요.
저는 그때 저의 조루 증상을 처음 알게 되어 애프터 메일로 이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상담사님은 완치 확률이 90%라고 해주셨어요.
또한 조루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들까지 추가로 알려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ㅜㅜ
처음에 지침 문자를 보고 '이런다고 내 문제가 해결되는 걸까'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또 한 편으로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방법보다 좋아 보이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눈 딱 감고 지침대로 몇 개월 동안만이라도 도파민을 관리해보자!'라고 다짐하고 지침 대로 성생활을 했습니다.
효과는 대단했어요.
자기 전에 음란물 생각이 나지 않고, 음란물 생각이 안 나니 일찍 자게 되고, 일찍 자게 되니 컨디션이 좋아지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어요.
무조건 하루에 2번 이상 자기 위로를 하던 사람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만 자기 위로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자위 주기를 지침대로 서서히 늘려나가니 관계도 오래 하게 되더라고요.
정말 효과적이었죠.
즉각적으로 이렇게 효과를 체감하니까 너무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그 이후로 저는 도파민을 관리하는 것에 재미를 붙여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지침들을 이행했습니다.
제가 가장 신기했던 건 평생 모쏠로 살아온 제가 도파민 관리를 시작하고 2개월 만에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것이었어요.
중간에 의도치 않게 인연이 닿아서 사귀게 됐지만, 잘 생각해 보면 애초에 제가 마이크 선생님에 지침에 따라 도파민 관리를 시작하지 않았다면 만나지 못했을 친구였을 거예요.
자위 중독을 줄여나가니 점점 시간이 많아지고, 의욕도 생기고, 무엇보다 삶에 활력이 생긴다는 느낌이랄까?
이게 말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아무튼 제정신이 맑아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확실히 체감했어요.
그렇게 점차 자신감도 생기면서 난생처음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도 해보고, 고백도 해보면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침 수행 도중 여자친구가 생기고 관계를 하면서 제가 조루라는 걸 알게 됐을 때 패닉에 빠졌었지만,
애프터 메일로 마이크 상담사님께 무료로 저의 모든 상황들을 질문하고, 상담받을 수 있어서 멘탈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조루에 관한 4가지의 지침을 애프터 메일로 추가적으로 받고, 남은 3개월의 관리와 습관 개선을 통해 저는 많이 성장하게 됐습니다.
저는 확실히 상담 전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됐다는 걸 느꼈어요.
지침 문자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몸소 체험하기도 했고요.
경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제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해요.
요즘 거울을 보면서 제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
평생 이런 적이 없이 위축되어 지냈던 제가 7달 만에 이렇게 바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마이크 상담사님과 두파미너에 참 많이 감사합니다.
지금은 음란물을 아예 보지 않으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만 자기 위로를 해도 딱히 음란물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그냥 얼른 자고 내일이 돼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거나 영상 편집을 하는 게 기대되는 인생을 살고 있어요.
덕분에 건강하고, 의욕 넘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마이크 상담사님 정말 제 인생에 귀인이세요.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성 관련 문제가 있어야 만날 수 있는 당신... 부디 몸 건강히 계시고... 혹시라도 다시 자위 중독에 빠지거나 조루가 생긴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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